한강실종대학생 휴대전화1 한강 실종 대학생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 후 친구 휴대전화도... 경찰이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22)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합니다. 4일 경찰은 포렌식 작업 후 필요하면 손씨의 사고 당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 씨도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A씨 조사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또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수색하는 한편, A 씨가 타고 간 택시의 기사 신원을 파악 중입니다. A 씨는 실종 당일 손 씨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귀가했으며, A 씨의 휴대전화는 손 씨에게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손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시점 인근 폐쇄회로(CC) TV에 포착된 남성 3명은 .. 2021.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