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래주점 실종1 40대 男 인천 노래주점 실종사건. CCTV하드디스크 사라졌다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14일째 행적이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경찰이 해당 주점 내부를 비추는 폐쇄회로(CC) TV의 하드디스크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실종된 인천시 중구 한 노래주점 내부 CCTV를 조사한 결과 영상을 저장하는 하드디스크가 없었습니다. 노래주점 업주 B씨는 “지난해에는 찍혔는데 지금은 왜 없는지 모르겠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이 CCTV는 노래주점 계산대 쪽을 비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달 22일 새벽 2시 10분쯤 주점을 나서면서 술값 문제로 약간의 실랑이를 벌이다가 나갔다”는 B 씨의 진술에 따라 주점 외부 출입구 3곳에 설치된 CCTV의 하드디스크를 확인했으나 A 씨가 주점 밖을 나가는 모.. 2021.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