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회장1 이건희 회장 재산 60% 사회환원 ‘국내 최고 부호’였던 故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 20조 원이 넘었던 개인 재산의 60%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게 됐습니다. 유족들이 상속세를 12조원 이상 내며, 의료 사업을 위해 1조 원을 쾌척하고, 국보 14건을 포함한 미술품인 ‘이건희 컬렉션’ 2만여점의 미술품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19조원에 달하는 이 전 회장의 주식을 유족들이 각자 어떤 비율로 나눌지에 대해서는 이번에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28일 삼성에 따르면 유족들은 이 전 회장이 남긴 계열사 지분 18조 9633억 원 및 부동산 등을 모두 합쳐 12조 원 이상을 상속세로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이번달부터 해서 5년간 6차례 걸쳐 분납할 예정입니다. 이 전 회장의 지분율은 삼성전자(4.18%).. 2021.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