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협찬1 "난 공주 아냐, 나답게" 윤여정 협찬의상 250벌 물려 영화 ‘미나리’로 2021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화려한 협찬의상 250벌을 물리고 자기만의 절제된 스타일을 지켰다는 후일담이 전해졌습니다. 윤여정의 시상식 스타일링을 맡았던 앨빈 고(Alvin Goh)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 식스 인터뷰에서 윤여정의 겸손한 태도와 스타일링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윤여정이 “화려함 속에 부풀려져 보이는 걸 원하지 않았다”며 “매우 절제된 배우였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싱가포르 출신의 스타일리스트인 앨빈 고는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엠마 왓슨, 틸다 스윈턴,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 대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져 왔습니다. 윤여정과는 이달 초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 때부터 함께 합을 맞췄습니다. 앨빈 고는 코로나19의 .. 2021.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