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조주빈1 텔레그램 '박사방'조주빈 무기징역 구형에 '눈물' 텔레그램 '박사 방'에서 성 착취 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25)이 항소심 재판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받자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4일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조주 빈은 피고인 최후진술을 통해 "이 법이 저를 혼내주기를 마땅히 바라고 있다"며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전히 법 앞에 기회를 호소하고 있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주 빈은 이어 "이 기회는 저 자신의 욕심을 위한 기회가 아니다”며 “제가 악인의 전례로 남는 게 아니라 반성의 전례로 남을 수 있도록 구형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조주빈은 또 "피해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아프고 후회해야 할 사람은 저라는 것"이라며 "피해자분들께선 숨어야 할 이유가 없다... 2021.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