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리주차벤츠1 두 칸 주차한 벤츠 홈쇼핑 종사자"한달 전 사건인데.." 서울 강서구의 한 홈쇼핑 건물 주차장에서 주차 라인 두 자리에 걸쳐 벤츠 차를 세운 차주를 ‘응징’했다는 글이 온라인 공간에서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해당 차주로 지목된 여성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일 자동차 관련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해당 벤츠 차주라는 여성 A 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홈쇼핑 회사에 근무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A 씨는 “주차선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만 일부러 그런 아니다”라고 억울해했습니다. 그는 “현재 임신 10주차 임신부”라며 “당일 컨디션이 너무 안 좋고 비가 오다 보니 약속된 방송 시간보다 조금 늦었다. 급한 마음에 주차를 하고 급하게 방송에 가느라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2021.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