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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경남 하동 청학동 서당 폭력(실화탐사대)

by Hyun._.b 2021. 4. 23.

두 번째 실화 - 서당에서 생긴 일

체액 먹이고 변기 물 고문까지... 

청학동 서당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폭력!

지난 3월, 고요한 지리산 청학동을 떠들썩하게 만든 충격적인 폭로가 있었습니다. 

예(禮)와 인성(人性)을 가르친다는 기숙사형 서당에서 

 

 

아이들 간 끔찍한 가혹 행위와 성적 고문이 있었다는 것!

언니들이 많은 방에서 생활하며 악몽이 시작됐다는 14살 예빈이(가명).

 

같은 방을 쓰는 동급생 한 명과 언니 둘은 수시로 예빈이(가명)가 말을 안 듣는다며

머리를 변기에 넣고, 샴푸를 먹이고, 옷을 벗겨 찬물을 뿌렸습니다.

 

충격적이게도 이런 일은 한 서당에서만 일어난 게 아니었습니다.

다른 서당을 다녔던 18살 민우(가명)는 함께 지내던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구타와 동시에 체액을 먹이는 등 성적 고문까지 당했습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동안 어떻게 학부모들은 아이의 피해 사실을 알 수 없었던 걸까?

서당은 외부도 쉽게 접촉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기숙사 방에는 센서가 달려 취침 시간에 문을 열면 경보음이 울리고,

부모와의 면회는 월 1회로 제한됐습니다. 

 

 

통화 역시 원장 앞에서만 가능했습니다.

서당의 감시 속에 아이들은 철저히 고립됐고 그 속에서 폭력은 더 가혹해져 간 것입니다. 

 

모든 걸 관리·감독해야 했던 서당의 원장은 오히려 아이들 중 연장자에게

아이들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며 날로 심해지던 가혹행위에 불을 붙였습니다.

 

예절교육의 성지에서 가혹행위의 온상으로 추락한 청학동!

올바르지 못한 어른들의 방치 속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로 갈리고 만 아이들을 통해 

알아본 서당의 민낯이 4월 24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 <실화탐사대>에서 전격 공개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하동 지리산 청학동 기숙사 추가 폭행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29일 올라왔습니다.
 

지난해 초등 2학년생 아들을 이 서당에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청원인은 

"입소 당일부터 중학생이 아들을 멍이 들게 때리고 폭행 사실을 외부로 알리면 죽인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른 학생에게도 얼굴을 맞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이 있었지만, 

서당에서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썼습니다.

청원인은 "아들은 불안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정신과에서 틱 장애 진단을 받아 

수개월째 치료 중"이라며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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